Concept
'무대 속 작업실(팩토리)'
앤디워홀의 창고형 작업실을 컨셉으로 한다.
팩토리=공장 이라는 의미에 맞게 실크 스크린 기법을 통해 마치 공장에서 물건을 생산하듯이 기계처럼 예술 작품들을 쏟아내는 것이 특징인것을 전시장에 녹여내고자 하였다.
팩토리의 특징을 초상화존 무대위의 AR공간에서 함께 연출한다.
수용자들이 AR.VR콘텐츠를 사용하는 직관적이고 구체적인 행위는?
1. 앤디워홀의 초상화 앞에서 준비된 태블릿을 화면 액자 프레임에 맞춘다
2. 프레임 속 화면이 하얀 도화지로 덮어지며 앤디워홀이 걸어나온다
3. 걸어나온 앤디워홀의 작업과정을 보여주며 초상화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자세하게 보여줌으로써 정보를 습득한다
4. AR태블릿을 들고 매직미러앞에 서 자신이 그린 드로잉 코드를 선택한다
5. 선택한 자신의 드로잉과 초상화 속 인물이 함께 겹처 나와 비교한다
수용자가 전시체험행위를 통해 느끼는 전시목표 달성률은? (%)
80%
AR을 시각적, 청각적으로 전달함으로써 효과적으로 전시 목표에 도달했다고 생각했으나, 선택적 체험이라는 특성상 전시 관람 목적이 원화 감상인 관람객들에게는 불필요한 요소가 많다고 생각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