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cept
‘세상에 대한 확장을 통한 삶의 나아감’ - 다양하고 복잡한 여러세상의 이야기 속에서 영감을 받은 로즈와일리의 작품들 속 이야기를 신문지 컨셉을 이용하여 전반적인 전시 코너 분위기를 연출 - AR을 사용해 작품들이 실체화됨으로써 생동감있게 연출하고 입체적 콘텐츠 구성을 통해 관람객과 상호작용 할 수 있도록 한다. - 더 알고 싶은 작품 속 배경을 스스로 찾아볼 수 있도록 배경의 확장 연출
수용자에게 요구하는 행위
1. 작품 및 작품의 제목이 의미하는 바에 대해 알기
2. 그 당시 알지 못했던 상황에 대한 작품의 배경 또는 상황을 재현하는 부분에 대하여 설명해줄 모바일 기기 AR앱을 작동한다.(AR과 연결된 이어폰을 활용한 당시 상황에 대한 시청각적 체험)
3. AR을 통한 그림속 인물들과의 만남
4. 북한아이들 동상을 비추면 당시 상황을 직접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인물들이 움직여 노래를 부르거나 들려주는 방식으로 상호작용한다.
5. 기존 단순 오브제 전시에서 벗어나 다양하고 예민한 주제를 다루는 4존의 전시 목적에 부합하게 작품에 자신의 의견을 덧대어 토론하고 세상에 대한 비판까지 생각해볼 수 있다
수용자들은 어떤 행위를 할까?
긍정적인 행위
1. 전체적으로 전시 흐름을 살펴보고 작품의 제목을 보며 전시 내용을 파악한다
2. 영상 매체를 관람하면서 벽면과 바닥이 왜 신문지로 전시 되었는지 의문을 갖고 설명을 본다.
3. 북한 어린이 동상 앞에서 휴대폰을 사용해 동상을 하나씩 비춰 ar을 시행하며 그 당시의 상황을 재현하는 부분을 설명 받고 노랫소리도 듣는다.
4. 이 전시가 4존의 전시 목적에 부합하는지에 관해 자신의 의견을 더해 생각한다.
부정적인 행위
1.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의 경우 ar체험을 하지 못하고 어정쩡하게 서 있는 경우가 생길 수있다.
2. 이어폰을 착용하지 않고 청각적 체험을 할 경우 다른 관람객에 피해를 줄 수 있다.
수용자들이 AR.VR콘텐츠를 사용하는 직관적이고 구체적인 행위는?
1. ar어플을 사용해 핸드폰 화면 안에 전시물이 비칠 수 있게 한다.
2. 핸드폰에 이어폰을 연결한다.
3. 핸드폰 화면을 통해 전시물의 눈 깜빡임, 노래하며 움직이는 형상 등을 관찰한다.
4. ar의 움직임을 관찰하며 미리 연결해둔 이어폰으로 북한 합창단이 부르는 노래 및 작품 설명을 듣는다.
5. 신문 컨셉의 배경 속 손가락으로 원하는 정보를 드래그 해가며 관람자가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작품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수용자가 전시체험행위를 통해 느끼는 전시목표 달성률은? (%)
80%
우리의 의도대로 휴대폰을 이용한 ar전시까지 모두 관람하게 된다면 80%정도 준비된 모든 전시를 체험한 것이라서 목표에 닿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일부 원치않는 관람객도 존재할 수 있고, ar체험을 하지 못 하는 관람객의 경우의 상황도 고려해볼때 우리의 의도와 다를 수 있는 전시가 될 우려가 있다.